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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기 08. 2024년 7월 베트남항공 VN248 호치민 떳션넛 (탄손누트) 국제공항 →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탑승기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다양한 신식 기체 도입으로 성장중인 베트남의 풀서비스 캐리어입니다.많은 상용 / 관광 수요를 노리고 베트남의 여러 도시를 연결하고 있으며 기내식과 서비스 또한 추천할 만한 항공사입니다. 이번 비행은 호치민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 향하는 루트입니다.세계 승객 운송수 4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노선이기에 국내선임에도 불구하고 광동체 투입에 기내식까지 주어지는 노선입니다. 여담으로 1위는 김포-제주 노선. 떤션넛 (Tân Sơn Nhất) 혹은 탄손누트 (Tan Son Nhut) 공항은 프랑스 식민지때 지어져 월남전때는 작전 기지로 사용되던 공항이니, 오랜 역사가 있는 공항인 셈이죠.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맞춰 롱타인 국제공항을 외곽에 짓고 있는데 이 공항이 본 궤도..
2024.08.02 -
탑승기 05. 2024년 4월 라탐항공 LA800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 공항 →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제 공항 탑승기
약 3주간의 휴가, 그 첫번째 한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뉴질랜드 휴가를 떠납니다. LATAM 항공은 칠레의 LAN 항공과 브라질 TAM 항공의 합병으로 탄생한 남미 지역 최대의 항공사입니다.아시아쪽에는 취항하고 있지않기 때문에 아시안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뉴질랜드를 가는데 왜 남미 항공사를 타냐면 오클랜드에서 중간 경유후 칠레의 산티아고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편명을 바꾸지 않고 계속 운행을 하지만, 오늘의 탑승기처럼 별도 구매도 가능합니다.비슷한 사례로는 에티오피아 항공(ET)의 아디스아바바 (ADD)-인천 (ICN)-도쿄 나리타 (NRT) 항로나, 영국항공(BA)의 런던 히드로 (LHR)-싱가포르 (SIN)-시드니 (SYD)를 운영하는 사례가 있겠습니다.어쨌든 본편은 오클랜드를 너..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