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시리즈 9 개봉

어느새 시리즈 9까지 발매된 애플 워치입니다.

새로운 모델로 넘어오면 올 수록 어째 엄청난 변경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기분탓이려나요

 

아이폰의 경우에는 바뀌는 게 카메라나 디스플레이같은 눈에 보이는 점도 있지만

애플 워치는 너무 작아서 울트라처럼 아예 결이 다른 모델이 아니면 차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도 한 몫하겠죠.

소프트웨어에서 차이를 두는 것 밖에 방법이 없겠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마저도 찾기 힘든 것같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애플 워치 시리즈 9입니다.

 

흰색의 음각으로 박힌 로고가 상단에 있는 애플 워치 상자

 

어째 꼬질꼬질한 뒷면에는 

기기에 대한 각종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상자를 펼치면 애플 워치 시리즈 9이 있습니다.

 

밴드도 같이 있지만, 밴드는 리뷰하지 않고 기기 본체에만 집중해보겠습니다.

 

기기 본체 뒷편에 적힌 모델에 관한 정보들

 

45mm에 알루미늄, GPS 모델입니다.

 

양 귀퉁이에 있는 종이 씰을 뜯어, 개봉해봅시다.

 

종이종이한 질감의 포장재에 감긴 워치 본체가 왼쪽에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USB C 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있습니다.

 

충전기 앞 뒷면

앞면은 이전의 그것도 비슷하지만, SE 모델이 추가되면서 메인 넘버링 라인업에 동봉된 충전기 뒷면에는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워보이는 알루미늄 도색 코팅이 들어갔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이전에는 가죽으로된 보호대가 있었는데, 이젠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연결을 위해 충전기에 연결해줍시다.

 

아이폰과 페어링을 시켜주고

 

설정 작업을 해줍시다.

 

이전에 설정해둔 백업 파일이 있다면 여기에 이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애플 페이에 사용되는 카드는 이전이 되지 않기에 새롭게 정보를 세팅해야합니다.

 

이전 시리즈8과 달라진 점은

소폭 성능 향상된 CPU 탑재

머신 러닝 부품이 탑재됨

스토리지 성능이 64GB로 업그레이드 (다만 전부 쓸일이 없기에 큰의미 없음)

2세대 UWB칩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