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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아이폰 SE 3세대 개봉

해외를 자주 오가게 되면 여러 면에서 애플사의 아이폰이 사용적인 측면에서 더 용이하게 사용되는 일이 많습니다.
 
최근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 페이나, 아이메시지, 에어드랍 등이 그 예시로 들 수 있겠습니다.
 
전혀 모르는 타국의 아이폰 유저에게 만나 사진을 부탁했을때 에어드랍으로 사진을 보내달라 요청할 수 있는 상황
한국에서 등록한 카드로 해외에서 자연스럽게 애플 페이로 결제하는 상황

등 애플 기기간의 유동성은 이런 측면에서 꽤나 도움이 되죠.
 
그런 면에서 가격적 측면에서 가장 접근성이 낮은 아이폰 SE3는 2023년 현시점에서 비록 작은 화면이나 배터리, 사진 품질에서 불편함이 있을 지라도, 애플 환경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종입니다. 그런 면에서 직접 구매해 개봉해보았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사온 아이폰 SE 3세대. 

색상은 빨간색입니다. 애플의 빨간색은 PRODUCT RED로, 판매금액의 일부가 에이즈 퇴지 관련 기금에 기부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는 코로나19 억제 관련 기금에도 기부되고 있습니다.

대각으로 바라본 상자. 이 붉은색은 기종에 따라 밝은 빨간색이거나, 짙은 빨간색을 번갈아 마감이 바뀌곤 합니다.
아래 표로 정리해봤으니, 한번 확인해보시길!

밝은 빨간색 짙은 빨간색
아이폰 8 시리즈 (2017) 아이폰 XR (2018)
아이폰 11 시리즈 (2019) 아이폰 13 시리즈 (2021)
아이폰 12 시리즈 (2020) 아이폰 SE3 (2022)
아이폰 SE2 (2020) 아이폰 15? (2023)
아이폰 14 시리즈 (2022)  

개인적으로는 짙은 빨간색이 붉은 레드 와인의 느낌을 줘서 이쪽을 좀더 선호합니다.
 

뒷면에는 기기에 대한 설명과 구성품 내용, 그리고 각종 시리얼 정보들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비닐없는 종이로만 포장이 되어 있구요. 이것도 친환경 정책의 행보겠지요.

 

개봉하면 핏빛 같은, 레드와인 같은 아이폰 SE3의 뒷면이 모습을 보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의 보호 비닐에는 각종 버튼을 설명하는 필름에 인쇄된 그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얇은 상자로 만들어준 충전기의 부재는 이제는 모두들 따라하니, 지적할 이유조차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이젠 충전기를 넣어주는 거에 감사해야할 정도네요.

USB C - 라이트닝 포트 케이블이 아래에,

위에는 각종 사용 설명서가 자리해있습니다.

애플 스티커와 PRODUCT RED, 그리고 설명서, 유심 제거핀이 있습니다.

한번 켜보면,

설정을 시작하라는 안내가 뜹니다.

만약 이전 아이폰에서 그대로 옮길 때는 이전 아이폰의 패턴을 프레임에 맞춰 인증해주면됩니다.
그나저나 어떤 원리인지 궁금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와이파이에 연결된채로 가까이 놔두면 알아서 흔히 영혼 백업이라 부르는 그것처럼 그대로 옮겨갑니다.
일부 금융앱들은 보안상 재설정이 필요하지만요.

앗차, 그전에 OS를 맞춰야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왼쪽 아이폰 SE3, 오른쪽 아이폰 SE2

색깔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RAM 1GB 증가

5G 지원

배터리 소폭 증가

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폰 SE3을 사용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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